전자발찌 훼손한 성폭행 범인, 안성서 검거(종합)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뒤 또다시 성폭행을 저지른 신모(40)씨가 10일 경기도 안성에서 검거됐다. 신씨는 성범죄로 3년간 복역한뒤 출소해 2017년 3월까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지만 지난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다. 평택경찰서는 10일 신씨에 대해 ‘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기 안성시 대덕면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안성경찰서와 긴급 공조를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