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자본 확충 시급’···금융당국 권고치 미달
수출입은행의 총자본비율이 금융당국의 건전성 권고치를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수출입은행의 자본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금융감독원은 25일 ‘9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을 통해 수출입은행의 총자본비율이 9.44%라고 발표했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 자본비율 역시 8.22%를 기록해 10%를 넘지 못했다. 수출입은행의 총자본비율은 2014년말 10.40%에서 올해 6월말 10.13%로 하락세를 이어 왔다. 결국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