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수주잔량 3년만에 최악···中 전세계 시장 장악

국내 조선업체들이 확보한 일감인 수주잔량이 3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업체들이 전세계 수주 시장 점유율 70%을 장악한 탓이다.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세계 수주 잔량은 1억608만CGT(표준화물 환산톤수)로 전달보다 365만CGT가 줄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3874만CGT로 1위였고 한국(2913만CGT), 일본(2251만CGT)이 뒤를 이었다.우리나라의 조선업 수주잔량이 3000만CGT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3년 1월

국내 조선업계, 경영위기에도 수주잔량 ‘세계 톱5’ 휩쓸어

국내 조선업계가 최악의 적자에 따른 경영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박 수주잔량 세계 1~5위를 휩쓸었다.1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 잔량은 10월 말 기준 131척, 84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세계 조선소 1위에 올랐다.대우조선 옥포조선소는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1위에 오른 이후 1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지난 2분기 3조여원의 적자를 내고 3분기에도 1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수주잔량 9개월째 1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 9개월째 수주잔량 1위 자리를 이어갔다.1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은 857만5000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지난해 11월 수주잔량 세계 1위에 올라 지난달까지 9개월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522만5000CGT로 2위를 기록했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506만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수주잔량 7개월째 ‘세계 1위’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가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 7개월째 수주잔량 세계 1위를 이어가고 있다.18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 수주잔량(5월 말 기준)은 829만9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전세계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LNG운반선이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2위는 546만3000CGT를 기록한 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는 447만2000CGT로 3위에 그쳤다.현대중공업은 현대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6개월째 전세계 수주잔량 1위 수성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6개월째 전세계 조선소 중 수주잔량 1위를 이어나갔다. 20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수주잔량은 127척, 809만CGT(가치환산톤수)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8만5000CGT 줄었지만 2014년11월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93척, 551만1000CGT로 2위에 올랐으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가 94척, 465만5000CGT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2위로 올라

대우조선해양, 3개월 연속 수주잔량 세계 1위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한 조선소로 자리매김했다. 직원 1인당 생산성 또한 국내 대형 조선소 중 유일하게 증가해 수주와 경영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3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발간한 ‘세계 조선소 현황(World Shipyard Monitor)’ 2월호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수주잔량(1월 말 기준)은 785만 2000CGT(수정환산톤수) 125척을 기록, 단일 조선소 기준 세계 1위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