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법 의견 듣겠다던 손인춘 의원, 결과는?

손인춘 의원이 중독법과 관련해 업계의 이야기를 듣겠다며 토론회를 개최했지만 취지와 달리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며 소통 없는 토론회가 됐다.손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과도한 게임이용 문제, 올바른 진단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홍 게임학회장, 김성곤 K-IDEA 사무국장, 이장주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 이헌욱 법무법인 로텍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인터넷 게임중독 문제의 원

손인춘 의원, 인터넷 게임중독 토론회 개최

게임산업의 성장과 게임중독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월 중독전문가 중심의 1차 토론회에 이어 인터넷 게임중독 문제에 대한 게임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과도한 게임이용 문제, 올바른

게임이 마약과 동급?···게임 죽이기 법안 발의에 업계 충격

게임을 술, 마약, 도박과 같이 중독을 유발하는 유해물로 간주한 법안이 발의되어 게임 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발의된 손인춘 게임규제법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강력한 규제법안이 등장한 것이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인터넷게임을 포함해 알코올, 도박, 마약 등의 중독 예방·치료와 중독 폐해 방지 및 완화를 총괄하는 ‘국가중독관리위원회’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을 대표

게임업계, 강력규제법에 새해 벽두부터 '패닉'

게임이용시간을 규제하는 '셧다운제 확대'와 '게임기금 강제 징수'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발의댔다는 소식에 게임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손인춘 의원을 비롯 17명의 친박계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8일 ‘인터넷게임중독예방에관한법률안’과 ‘인터넷게임중독치유지원에관한법률안’등 두 건의 게임규제 법안을 발의했다.해당 법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강제적 셧다운제'에 대한 시행시간을 현행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