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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신부’ 손수조 “든든한 동반자 만나 행복하게 정치할 것”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2월의 신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31살 동갑내기 회사원인 김모 씨와 오는 2월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예비신랑 김씨는 현재 서울에서 정보통신(IT)회사에 근무 중이다.손 위원장과 김씨는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으로 알고 지내왔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

청년 정치인들의 반란···패기 혹은 치기?

청년 정치인들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과거 ‘참신함’ 혹은 ‘패기’를 드러내는 정도에 그쳤던 정치 신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시작은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장하나 의원이다. 장 의원은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해 “부정선거 대선결과에 불복을 선언한다”며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6.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고 밝혀 논란을 몰고 왔다. 이 사태로 새누리당이 장 의원의 제명안을 제출하고, 장 의원

손수조 “장하나, 민주당서 잘못 키워”···김광진 “본인이나 잘 하시라”

최근 ‘대선 불복’ 선언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보궐선거를 주장한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해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이 “(민주당에서 잘못 키운) 대표적인 실패 사례”라고 쓴소리를 내놨다.손 전 위원장은 1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장하나 의원이나 김광진 의원 같은 분들이 당 안에서 굉장히 세밀하게 검증되고 길러져 냈다면 이런 사례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대선불복 발언에 대해 민주당도 정확하게 선을 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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