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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전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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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송전’ 화력 높이는 LG화학···글로벌 로펌에 검사출신 변호사까지

‘배터리 소송전’ 화력 높이는 LG화학···글로벌 로펌에 검사출신 변호사까지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 벌이는 소송전에 화력을 쏟아붓고 있다. 글로벌 로펌을 3곳이나 선임한 데 이어 국내 법무팀 인력을 보강했다.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담당할 법률대리인으로 덴튼스와 레이섬 앤드 왓킨스, 피쉬 앤드 리처드슨 총 3곳의 로펌을 선임했다. 가장 먼저 계약을 맺은 곳은 덴튼스 US다. 중국계 미국 로펌인 덴튼스는 변호사 수만 6500여명에 달하는 기술특허 전문 글로벌 대형

파국으로 치닫는 LG화학-SK이노···극적화해 가능성 ‘제로’

파국으로 치닫는 LG화학-SK이노···극적화해 가능성 ‘제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갈등이 결국 파국으로 치닫았다. 인력유출 논란으로 시작된 두 회사간 배터리 갈등은 과거 2011년 분리막 소송까지 소환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대화’를 내세우던 SK이노베이션마저 ‘초강경 대응’으로 선회한 만큼, 극적 화해는 사실상 물건너갔다. 3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에 ‘차원이 다른 대응’을 경고했다. LG화학이 이달 26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

LG화학-SK이노, 韓·美 배터리 소송전 이어 中 영토전쟁

LG화학-SK이노, 韓·美 배터리 소송전 이어 中 영토전쟁

한국과 미국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 유출 소송전으로 맞붙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이번엔 중국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새 공장을 짓거나 합작회사를 세우는 등 세력경쟁에 나서고 있다. 1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부터 중국 내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2GWh 수준으로, 일반 전기차(30kWh) 75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LG화학-SK이노, 배터리 놓고 치킨게임 본격화

LG화학-SK이노, 배터리 놓고 치킨게임 본격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유출 여부를 두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관련해 조사개시를 결정하면서 두 회사간 싸움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ITC는 29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리튬이온 배터리, 배터리셀, 배터리모듈, 배터리팩, 배터리부품 및 이를 만들기 위한 제

LG화학, 배터리 소송전 치밀하게 준비···SK이노에 ‘설욕전’

LG화학, 배터리 소송전 치밀하게 준비···SK이노에 ‘설욕전’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 1위인 LG화학이 후발주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핵심기술 유출 소송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LG화학은 2011년 벌어진 SK이노베이션과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화해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는 ‘판정승’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27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미국 대형 로펌인 ‘코빙턴 앤드 벌링’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코빙턴 앤드 벌링은 지적재산권과 반

SK이노, LG화학에 경고··· “근거없는 비방, 계속하면 법적조치”

SK이노, LG화학에 경고··· “근거없는 비방, 계속하면 법적조치”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의 ‘기술탈취 의혹’에 대해 맞불을 놨다. 근거없는 비방을 멈추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2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개발기술과 생산방식이 다르고 이미 핵심 기술력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어 경쟁사의 기술이나 영업비밀이 필요 없다. LG화학이 주장하는 형태인 빼오기 식으로 인력을 채용한 적이 없고 모두 자발적으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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