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세남노이 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27일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현장 점검에 이어 28일 아타푸 주청사를 방문해 한국전력 등 전력그룹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100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렛 싸이아폰 아타푸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그 어떤 말로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할 순 없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피해지역과 주민들의 일상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렛 주지사는 "이번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와 세남노이 보조댐 현장 점검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27일 라오스 시판돈 부총리, 깜마니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함께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와 유감을 표했고 시판돈 부총리는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상태점검과 피해자 구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서부발전은 사고 직후부터 현지법인(KLIC, KOWEPO LAO International Company) 직원 및 의료진을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서부발전,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 긴급 구호지원단 급파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와 관련해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 등 긴급 구호지원단을 급파,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다급한 지원이 필요하나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끊겨 구호물품 운송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서부발전 구호지원단은 라오스 아타푸 주정부와 협의해 가장 시급한 구호물품인 치약, 칫솔 등 생필품과 통조림 등 비상식량, 여성 위생용품, 모기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