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회장 운전기사 폭행에 ‘불매운동’ 조짐도
몽고식품 회장의 운전기사 폭행 사건에 들끓고 있는 여론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해당 운전기사 폭행 외에도 기존 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성추행 논란 등도 도마에 오르면서 불매운동의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논란은 지난 23일 김 명예회장의 운전기사로 2개월 가량 일한 적 있는 운전기사 A씨의 폭로로 시작됐다. A씨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가량 근무하는 동안 김 명예회장으로부터 정강이와 허벅지, 심지어 낭심까지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