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동생산성 1.1% 증가···3년 만에 증가세
지난해 건설투자와 소비 수출이 증가하면서 노동생산성이 전년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17일 발표한 ‘2013년 노동생산성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는 99.5로 전년(98.4)대비 1.1% 증가했다. 201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노동생산성지수는 근로자 1인이 일정기간 산출하는 생산량 또는 부가가치를 숫자로 산출한 것으로 이번 발표한 지수는 2010년 설정된 것을 기준으로 삼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