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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최장수 CEO 김정남 사임···DB손보, '정종표 단독 체제' 가동
DB손해보험이 정종표 신임 대표이사 단일 체제로 전환된다. 13년간 DB손보를 이끈 김정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물러나면서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김정남 대표이사(사내이사)가 오는 23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당초 김 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까지였으나 정해진 기한을 1년 남기고 용퇴한다. 김 부회장은 1952년 생으로 1979년 동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9년 동부고속으로 입사해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