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저축銀 대출취급 수수료 1천억원···법적 근거 없어
국내 저축은행들이 대출취급수수료 명목으로 받는 수익이 1년간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영주 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82개 저축은행이 받은 대출취급 수수료가 109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한저축은행이 116억원으로 가장 많은 대출취급 수수료를 받았으며 구 현대스위스저축은행(현 SBI저축은행)이 그 뒤를 이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받는 대출취급수수료는 고객이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