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독 인터뷰]믹스에 빠져 돌아온 김봉진 "싱가포르 찍고 미국 가야죠"
"앞으로 어떤 회사가 됐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상상을 해봤어요. 뉴욕 증권가에서 증권맨이 마신다거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엔지니어가 밤을 새다 레드불 대신 마신다거나 이런 느낌을 생각해봤죠. (믹스 커피가)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14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공식 영업을 시작한 '뉴믹스커피' 앞에서 만난 김봉진 배달의민족 전 의장은 아이처럼 설레는 표정으로 이 같이 말했다. 뉴믹스커피는 김봉진 전 의장이 창업한 '그란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