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하반기 중국 개봉 확정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이 하반기 중국 개봉을 확정지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1일 '계춘할망' 측은 "중국의 배급사 ‘레몬 트리(Lemon Tree)’와 손잡고 올 하반기 중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레몬 트리는 최근 한국영화 '사도''검사외전' 등 화제작을 중국에서 배급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는 신흥강자다. 영화 '계춘할망'은 바이어

[인터뷰] 윤여정 “노배우 인생 끝자락서 만난 ‘계춘할망’”

윤여정. 하루 아침에 루머의 주인공이었던 그녀는 드라마 속 억센 이미지를 벗고 예능으로 ‘국민 누나’가 되더니 거무튀튀한 세월의 때를 입은 할망(할머니)으로 돌아왔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여정.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녀는 강산이 5번 변할 동안 여배우로 살았다. 아니 버텼다는 표현이 적당할 듯하다.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만난 윤여정은 강렬했다. 마르고 외소

‘계춘할망’ 알고보면 더 뭉클, 감동포인트 셋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이 19일 개봉을 기념해 감동포인트를 공개했다. [b]하나, 손녀를 향한 계춘할망의 무조건적 끝없는 사랑 12년 만에 기적적으로 다시 만난 손녀 혜지를 향한 계춘의 사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깊은 울림을 주며 눈물 짓게 한다. 제주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손녀의 거친 태도 마저도 바다와 같은 넓은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밥을 손수 떠먹여주고 시종일관 손녀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볼을 쓰다듬는 계춘의 모습은 가족의 소

[영화리뷰]‘계춘할망’ 평생 손 놓지않는 어미의 사랑

[b]"아이구, 나 새끼. 나 새끼.." 할망(할머니), 우리 엄마의 엄마다. 영화 '계춘할망'(창감독)에는 화려한 영웅도 화끈한 멜로도 쫀득한 추리와 반전이 없지만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엄마의 엄마, 할망(할머니)과 손녀가 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김고은)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할망(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푸른 하늘, 만연한 유채꽃으로 둘러싸인 제주도 한 시골집, 아들을 잃고 손녀

‘계춘할망’ 김대명, 에어로빅 강사 특별출연 ‘꿀 존재감’

김대명이 영화 '계춘할망'(창 감독)에 특별출연했다. 김대명은 '계춘할망'에서 제주도 하도리 마을의 에어로빅 강사로 깜짝 등장한다. 극 중 김대명은 계춘(윤여정) 할머니를 비롯해, 마을 사람들을 모아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열심히 댄스를 가르치는 역할로 영화에서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좌우로 자세를 잡아가면서 마을 사람들 앞에서 댄스 스탭을 설명하는 김대명의 모습은 마치 실제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에어로빅 강사로 오해할 정도. 창감독

[계춘할망] 창감독 “류준열, 오디션 당시 엄청나··만족”

창감독이 류준열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창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창감독은 영화에 출연한 류준열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류준열이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들어가기 전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운을 뗐다. 창감독은 "류준열이 오디션부터 엄청났다. 이번에 캐

[현장에서]‘계춘할망’ 제주도 할망된 윤여정, 눈물 폭격기(종합)

따뜻한 5월, 공개된 '계춘할망'은 따스하게 빛났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창감독이 참석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이날 창감독은 윤여정이 연기한 계춘을 해녀로 설정한 이유

[계춘할망] 양익준 “연기 계속할 것, 두 직업 다 만족”

배우 양익준이 연기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창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양익준은 연기자로 출연한 것과 관련해 "연기를 계속 할 것 같다. 두 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익준은 "외국 영화제에 가면 감독끼리 필름 메이커스라고 이야기한다. 영화 연출이

[계춘할망] 김희원 “착한 역할 변신, 새로운 모습 발견해”

배우 김희원이 착한 역할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신은정, 양익준, 최민호, 창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원은 악역 이미지를 벗고 선한 역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세상 보기 힘든 착한 남자다"라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선택한건 아니다.

‘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김희원·최민호, 2일 무비토크 개최

영화 '계춘할망'(창 감독)이 5월 2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5월 2일 오후 9시 '계춘할망'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최민호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을 담은 제작기 영상과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현장 스틸이 공개된다. 영화 '계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