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시네폴리스 이번엔 외압 의혹
김포한강 시네폴리스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옥균 김포도시공사 사장이 내정한 시행사를 이번 사업에 참여시키기 위해 전 시행사인 SSED컨소시엄을 내쫓았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포도시공사측이 주주 간 협약체결 이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사업자 지위를 박탈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공채 출신으로 현대스틸 사장을 거쳐 지난 2월 5일 취임한 정 사장은 애초 SSED를 배제한 채 나름의 새로운 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