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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사명 'iM뱅크'로 변경
DGB대구은행이 7일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하며 사명을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단위 시중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2015년 출시된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크 브랜드인 'iM뱅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57년의 역사성을 함께 담을 계획이다. 또한 DGB대구은행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라는 비전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