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재무장관 회의 또다시 엔화 약세 용인···전세계 일본에 면죄부
영국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재무장관 회의 결과 ‘엔화 약세’를 사실상 용인했다. 일본은 미국의 G20에 이어 G7을 통해 사실성 ‘면죄부’를 받았다는 평가다. 블룸버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13일(한국시간)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G7 재정과 통화정책은 자국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지만 환율을 정책적 목표로 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예고됐던 ‘엔화 약세’에 대한 비판 의견이 없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