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민낯의 70분’, 집권 2년차 성패 가른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2년차와 남은 임기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기자회견이 임박했다. ‘불통’ 논란에 시달려 온 박 대통령이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향후 국정운영 동력 확보를 넘어 여권 전체의 명운이 달렸다는 관측까지 나온다.박 대통령은 앞서 예고한 대로 6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2년차를 맞은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구상 발표와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응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