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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검색결과

[총 9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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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장관회의 21개월만에 재개···"공급망 협력 강화"

일반

한중 경제장관회의 21개월만에 재개···"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중국이 21개월 만에 경제장관회의를 재개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중국 경제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산제 주임과 제1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2022년 8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며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최상목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 협력의 범위와 깊이가 제고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환경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합류

전기·전자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합류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중국으로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6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5대 매출처는 애플과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반도체기업 퀄컴이 빠지고 반도체 유통기업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추가됐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해당 기업의 매출 비중이 커진 것

美, 중국산 전기차·반도체 '관세폭탄'···中 "즉각 취소해야" 반발

산업일반

美, 중국산 전기차·반도체 '관세폭탄'···中 "즉각 취소해야" 반발

미국 바이든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끌어올린다. 또 철강·알루미늄과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25%, 반도체와 태양 전지는 50%씩 관세를 높이기로 했다. 전략 산업 관련 제품에 대한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가 2~4배 상향되는 셈이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피해에 대응하고자 무역법 301조에 의거해 무역대표부(USTR)에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바이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0.3% 올라···3개월 연속 상승세

일반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0.3% 올라···3개월 연속 상승세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올라 석 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 전망치 0.2%보다 0.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중국의 CPI는 2월 춘제(春節·중국의 설) 효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상승해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3월(0.1%)에 이어 4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4월 비식품 물가는 0.9% 상승했으나 식품 물가가 2.7% 떨어져 하락세를 이끌었다. 상품 물가는 보

韓, 美 커넥티드카 中기술사용 규제에 "자동차 업계 큰 부담 우려"

일반

韓, 美 커넥티드카 中기술사용 규제에 "자동차 업계 큰 부담 우려"

한국 정부와 자동차업계가 미국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커넥티드 차량(connected vehicles)에 중국 기술이 사용되는 것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관보를 보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미국 상무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한국 자동차 업계는 커넥티드 차량 공급망 조사의 넓은 범위, 잠재적 규제 대상의 범위를 둘러싼 불확실성, 시행 시기가 모두 업계에 큰 부담을 줄 수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추진 기대감

일반

테슬라, 中 데이터 안전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추진 기대감

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 도입 가능성이 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8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가 이날 발표한 '자동차 데이터 처리 4항 안전 요구 검사 상황 통지(제1차)'에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종(모델3·

원료의약품 중국 의존도 '심각'···'약부족' 사태 불러왔다

제약·바이오

원료의약품 중국 의존도 '심각'···'약부족' 사태 불러왔다

글로벌 제약업계가 중국 반간첩법(방첩법)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 부족을 경고하는 가운데, 한국 역시 원료의약품 수입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자급률이 낮은 상태다. 이번 '약부족' 사태 역시 이런 구조적 취약성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26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미국 제약사는 중국 내 제조 현장 인증 문제로 인해 공급망 차질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독일의약품제조협회(BAH)에 따르면 독일 조사관 중 상당

"중국에 개인정보 넘어갈라"···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

채널

"중국에 개인정보 넘어갈라"···시민단체, 알리·테무 경찰 고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회의는"알리·테무는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한 제3자 로그인과 회원가입 시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활용 등에 대한 선택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강제적으로 일괄 동의를 받아왔다"며 "이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집한 개인정보가 제3자 제공

삼성전자, 중국서 7년 만에 '갤럭시C' 출시···"판매 회복 의지"

전기·전자

삼성전자, 중국서 7년 만에 '갤럭시C' 출시···"판매 회복 의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7년 만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진한 중국시장에서 판매회복을 위해 저가형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연합뉴스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55 5G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C시리즈를 선보이는 건 2017년 갤럭시 C8 이후 처음이다. 이 스마트폰은 인도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M55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

아이폰, 중국 출하량 '뚝'···시장점유율 3위로 밀려

전기·전자

아이폰, 중국 출하량 '뚝'···시장점유율 3위로 밀려

아이폰이 중국 내 출하량 급감으로 시장점유율 3위로 주저 앉았다. 2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카운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중국 출하량은 19% 급감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15.7%(전년도 19.7%)로 떨어졌다. 중국 내 최대 스마트폰 판매업체였던 애플은 비보와 화웨이의 중저가 브랜드인 아너에 밀려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중국은 애플에게 세번째로 큰 중요 시장이다. 지난해 10~12월 전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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