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산 부곡2→촉진3 옮긴 삼성물산···시공권 입찰 참여할까
삼성물산이 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대의 '부산 시민공원주변재정비촉진3구역' 시공권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해당 지역은 다름 아닌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HDC현대산업개발과 현재 시공권을 다투는데다 법적 공방이 예상돼 과연 삼성물산이 최종 입찰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에 미지수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3구역 인근에다 현수막을 걸며 해당 조합원들 눈도장 찍기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