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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지배구조 2023|호반그룹①

김상열 회장, 미디어 총괄···승계 끝난 건설업은 '전문경영체계'

자산순위 33위의 호반건설은 이미 2세 승계가 마무리돼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30대의 젊은 2세들을 전문경영진의 수렴청정으로 보완하는 모양새다. 63세의 정정한 나이인 창업주 김상열 회장은 2세와 전문경영인에게 본업인 건설 분야를 맡기고 서울신문‧EBN‧전자신문을 거느린 언론인으로 변모했다. 호반건설그룹은 2세들이 최대주주인 호반건설과 호반프라터티, 호반산업을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남인 김

김상열 회장, 미디어 총괄···승계 끝난 건설업은 '전문경영체계'
김상열 회장, 미디어 총괄···승계 끝난 건설업은 '전문경영체계'

지배구조 2023|호반그룹②

계열사줄이긴 줄였지만···입찰 논란 여진 남아

호반건설이 벌 떼 입찰 이슈로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벌써 수년째 계열사 통폐합 등으로 소위 페이퍼컴퍼니를 불리는 자회사들을 정리했지만, 현 정부 들어 벌 떼 입찰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해당 문제로 이번 다가오는 국감장에도 소환될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그간 몸집을 줄여왔다. 크고 작은 계열사들을 합병하며 복합한 지배구조를 단순화했다. 이는 상장 준비를 위한 지배구조 변화와 승계, 일감몰아주기 금지법 해소 등이 회사가 내세운

계열사줄이긴 줄였지만···입찰 논란 여진 남아
계열사줄이긴 줄였지만···입찰 논란 여진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