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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손병두 이사장 자평 "임기 중 투자자 불편해소·외국인 접근성 개선했다"

증권 증권일반

손병두 이사장 자평 "임기 중 투자자 불편해소·외국인 접근성 개선했다"

등록 2024.01.03 17:49

한승재

  기자

남은 숙제로는 '시장 신뢰 회복' 꼽아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연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연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임기가 만료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임기동안 투자자 불편해소, 외국인 접근성 개선 등 일부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손병두 이사장은 임기 내 성과를 묻자 "투자자 불편을 해소하는 데 나름의 노력을 했고,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숙제라고 한다면 시장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 만료됐다. 다만 후임 인선 작업이 늦어지면서 임기가 지났음에도 이사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손 이사장은 토큰증권(STO) 시장 현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 이사장은 지난해 STO 거래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해를 넘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손병두 이사장은 "올 상반기 내 개설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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