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인사회 개최기관장들 금융권에 위기관리·영업 숙고 당부정부, '장단기 이슈 포함한 입체적 정책대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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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조용병 한국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사 대표와 정부 기관장, 국회의원, 언론계, 금융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이 신년사를 맡았고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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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연대와 혁신은 리스크 관리가 전제돼야 한다"며 최근 발생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역대 최대인 총 57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공급을 통해 금융권의 노력을 뒷받침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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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입체적인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PF, 제2금융권 건전성, 가계 부채 면에서 건전성과 복원력을 키워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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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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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부동산 PF에 대해선 위험신호가 감지된 부동산 PF의 경우 정리 과정에서 한은도 정부·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안정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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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줄 왼쪽부터)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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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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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오화경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내빈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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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오화경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비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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