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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추석 장바구니 여전히 '부담'···정부 "성수품 수급안정에 최선"

이슈플러스 일반

추석 장바구니 여전히 '부담'···정부 "성수품 수급안정에 최선"

등록 2023.09.25 16:26

김선민

  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확대 공급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확대 공급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을 계획대로 공급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기준 20개 추석 성수품의 소비자가격(9월 17~22일 평균 가격)이 전년(추석 전 3주간 평균 가격)보다 6.3%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관 14개 농축산물은 추석 3주 전(지난 7일)부터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공급계획 대비 119.6%(14만5000t) 수준을 공급했다. 14개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6.8%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별개로 농식품부는 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달 31일부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원 규모가 당초 계획을 넘어선다면 예산을 추가로 배정해 추석 전까지 할인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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