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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상반기 재계 보수 1위는 '112억원' 받은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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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계 보수 1위는 '112억원' 받은 이 사람

등록 2023.08.18 15:16

이석희

,  

홍연택

  기자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상반기 보수가 공개됐습니다.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총수는 누구일까요?

1위는 신동빈 롯데 회장입니다. 신 회장은 7개 계열사로부터 총 112억54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어 박정원 두산 회장이 67억7600만원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구광모 LG 회장으로 상반기 보수는 59억9500만원입니다. 55억7200만원을 받은 조원태 한진 회장이 4위. 5위 김승연 한화 회장은 54억10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이재현 CJ 회장, 허태수 GS 회장, 구자은 LS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반면 가장 적게 받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2017년부터 무보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보수여도 주식재산이 13조원에 달하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반기 재계 보수 1위는 '112억원' 받은 이 사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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