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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T엠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 출시···'자급제+알뜰폰' 고객 공략

IT 통신

KT엠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 출시···'자급제+알뜰폰' 고객 공략

등록 2023.06.26 10:28

임재덕

  기자

KT엠모바일은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엠모바일 기존 5G 중간요금제는 100GB 이상의 고(高) 데이터와 30GB 이하의 저(低) 데이터로 양분됐다. 5G 시장 내 50GB~90GB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엠모바일이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사진=KT엠모바일 제공KT엠모바일이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사진=KT엠모바일 제공

새 5G 중간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50GB+(3만7900원) ▲5G 모두다 맘껏 70GB+(3만9100원) ▲5G 모두다 맘껏 90GB+(4만3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의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지난 3월 데이터 30GB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1종을 출시하며 MZ세대의 호평을 받았다. KT엠모바일 상품 관계자는 "자급제 단말+알뜰폰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MZ세대가 주 고객이며, 30GB데이터 요금제의 66%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5G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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