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간호·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이며 치위생과 일반고전형 2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1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물리치료과 일반고전형 10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13대 1, 62년 전통의 간호학과는 일반고전형 28명 모집에 327명이 지원해 11.6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국방기술행정과 특기자전형에 2명 모집에 19명 지원해 9.5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아동청소년지도과(야간) 일반고전형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대 1로 뒤를 이었다.
공학계열에서는 최근 다수의 지적공무원 배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측지정보과 일반고전형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건축인테리어과 일반고전형 10명 모집에 16명이 지원에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 김영식 입학학생처장은 “정시모집 지원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 여파로 매우 어려운 입시 환경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 하락이 예상되지만 파격적인 장학프로그램 운영과 온라인 입시 박람회 상시 개최, 온라인 1:1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대구과학대학교만의 특화된 수험생 맞춤형 입시홍보 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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