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주관 ‘사회복지실천현장을 엿보다’ 사진공모전 시상식 열려

등록 2021.1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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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 주관으로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회복지실천현장을 엿보다’ 사진공모전이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봉사활동,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총 33편의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제출됐고 독창성, 가치전달성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평가가 진행됐다.

그 중에서 4편의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메타버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해당 영상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채널에 게재됐다.

첫 번째 우수상 수상 작품은 강흥원의 ‘벽화골목의 탄생’이라는 작품이다. 2019년 11월 영주시 휴천 1동 휴일경로당에 벽화골목 화단 만들기 행사를 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골목입구에 상습적으로 생활쓰레기가 방치되고 골목의 담벽이 도생이 퇴색되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골목으로 재탄생시킨 지역사회복지실천을 한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두 번째 우수상 수상 작품은 유영해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당신’이라는 작품으로 2019년 3월에 찍은 사진으로 ‘풋케어’라는 자원봉사단체에서 주야간 보호센터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 번째 우수상 수상 작품은 임광엽의 ‘손잡아드릴께요’이라는 작품이다. 굿닥터스 나눔단과 함께 한 희망나눔의료봉사활동을 나선 어린 학생이 진료를 마치고 귀가하는 할머니를 배웅하는 뒷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네 번째 우수상 수상 작품은 한영옥의 ‘백화점보다 풍성한 요술가방’이라는 작품이다. 올해 9월 14일 집콕 추석! 정(情) 키트 지원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여러 가지 물품을 마련해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행정학과로 구성돼 있다. 특화된 교과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전문가, 사회복지조직의 효율적 행정 운영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행정전문가 등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학부 재학생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노인레크리에이션 2급, 실버코칭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