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북놀이 등 6종의 무형문화재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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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 공연장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다.
진도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개발표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 발표회는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진도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노래, 진도홍주 등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어울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개최한다” 며 “보배섬 진도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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