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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삭온스크린’ 클래식음악 ‘노부스콰르텟’ 상영

올해 마지막 ‘삭온스크린’ 클래식음악 ‘노부스콰르텟’ 상영

등록 2021.11.21 09:00

김재홍

  기자

23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 작품...선착순 50명 전화예약, 입장료 무료

(좌)삭온스크린상영 종합포스터, (우)노부스콰르텟 포스터(좌)삭온스크린상영 종합포스터, (우)노부스콰르텟 포스터

올해 마지막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은 화면으로 생생하게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이번 공연은 클래식음악 ‘노부스콰르텟’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노부스콰르텟’ 은 2018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특별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음반발매도 된 작품이다.
공연 연주곡은 총 3곡으로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사중주 Op. 144,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카’,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6번 f단조 Op.80이다. 상영시간 95분.

이번 공연 출연자는 김재영(바이올린), 김영욱(바이올린), 김규현(비올라), 문웅희(첼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이날 상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7세 이상 관람 가능. 관람예약은 전화 신청하면 된다.단,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된다.

‘2021 삭온스크린’ 은 5월 ‘웃는 남자’ 첫 상영을 시작으로 11월 노부스 콰르텟 작품을 마지막으로 선보인다.

한편, ‘삭온스크린’은 지난 2016년부터 6년 동안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삭온스크린’은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작품을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상으로 공연을 담았지만 10대 이상 고화질 카메라 앵글로 공연 현장을 담아 만들어져 역동감을 느낄 수 있고,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소리를 담아 실제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과 다양한 측면을 담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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