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021 전남 지식재산 온라인 페스티벌’ 성료

등록 2021.11.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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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및 전라남도 유튜브 채널에 3500여명 실시간 참여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이 전남지식재산 페스티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특허청 및 전라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과 중소기업인 및 지역민들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두 개의 유튜브로 진행한 이번 지식재산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특허청, 으뜸전남튜브 유튜브채널 등 약 3,500여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지역의 지식재산관련 모든 성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특허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 행사는 축하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e-RUN e로운 전남형 뉴딜 토크쇼 △ e로운 기업 지식재산 성공스토리 등의 메인행사 △e로운 지역중소기업 홍보부스 △전라남도교육청 후원 ‘나도 지식재산 지식왕’퀴즈쇼 △ e로운 전남 지식재산 마켓 △e로운 1:1 실시간 상담코너(법률·금융, 세무·회계, 지식재산 분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전남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시청해주신 전남도민과 중소기업인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잠재력과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셨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지식재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