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장비 안전 교육 및 사용법 교육 통한 도마 만들기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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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부속 전주 메이커빌리지가 8월 3일간 기초 목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메이커스페이스인 전주 메이커빌리지는 전주시와 협약관계를 맺고 전주기전대학과 연계해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체험 및 3D모델링 교육, 목공교육을 제공하며 3D프린터 이용 및 목공장비 대관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재창업패키지 교육 수료생 12명은 목공 장비 안전수칙 및 작동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실습은 직접 목공 장비를 이용해 도마를 제작해보고 각인까지 진행하여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목공교육을 통해서 목공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며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이번에 배운 경험을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제품들을 응용하여 제작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 메이커빌리지 총괄책임자인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전주메이커빌리지에서 재창업 패키지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기초 목공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육에 참여하시는 지역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며 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만족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메이커빌리지는 현재 3D프린터 및 목공 장비를 대관하고 있으며 대표전화나 카카오톡 채널 ‘전주메이커빌리지’ 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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