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4년 7월 21일까지1993년 입행···통화·금융 전문가
한국은행이 공석 중인 부총재보에 이상형 통화정책국장을 선임했다.
21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이 국장을 부총재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보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7월 21일까지 3년이다.
부산 동천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석사를 마친 이상형 부총재보는 1993년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과 금융시장국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은 통화·금융 전문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통화정책국장으로서 기준금리 인하와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운용 등 한국은행의 정책대응 업무를 총괄해왔다.
총재 정책보좌관, 금융통화위원 보좌역, 외교통상부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기도 했다.
21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이 국장을 부총재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보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7월 2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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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정책보좌관, 금융통화위원 보좌역, 외교통상부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기도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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