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 대응
이날 협의회에는 브랜드 실무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한파 피해로 인한 과실 피해조사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 단위 광역마케팅을 통한 온라인 판매망 구축 등 다각도의 판매채널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는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2016년 공동개발한 도단위 광역브랜드로서, 전남농협은 단감·무화과·사과·만감류·배 등 5개 품목 재배농가 조직화를 통해 출하량 확대·출하품질 향상을 꾀함으로써 전년도에 130억원의 판매액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올해 한파피해로 과실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브랜드 산지통합관리를 통한 시장대응 효율성 제고 및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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