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知樂)...배우며 즐기는 전통문화
문화재청과 ․화순군이 후원하고 화순향교(전교 배남철)와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주관해 진행 중이다.
화순향교를 배경으로 선비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유생체험 프로그램과 화순의 인물과 그 배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유생의 후예(유생체험) ▲나는 선비로소이다(화순 인물 열전 인문학 강의) ▲슬기로운 향교생활(문화강좌) ▲걸어서 화순 속으로(1박 2일 답사) ▲시월의 만화향연(마을잔치)’의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직을 준수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운영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워진 주민들이 화순향교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지학(和順之學) 향교지락(鄕校知樂)’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화순향교 홈페이지와 (사)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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