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 서울 18℃

  • 인천 18℃

  • 백령 17℃

  • 춘천 19℃

  • 강릉 13℃

  • 청주 20℃

  • 수원 18℃

  • 안동 20℃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9℃

  • 전주 20℃

  • 광주 22℃

  • 목포 20℃

  • 여수 23℃

  • 대구 22℃

  • 울산 21℃

  • 창원 22℃

  • 부산 22℃

  • 제주 20℃

목포대,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 비대면 개최

목포대,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 비대면 개최

등록 2020.12.24 11:08

오영주

  기자

영상작품 기획, 촬영 등 전문가 교육지원 통해 결과물 도출

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22일 ZOOM 화상회의를 통해 “2020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목포대학교 교육혁신개발원이 22일 ZOOM 화상회의를 통해 “2020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교육혁신개발원(원장 김희봉)은 지난 22일(화) ZOOM 화상회의를 통해 “2020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작품” 시사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는 2019학년도부터 시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MIC(Mobile, Impeachment, Connection) 세대를 대변하는 재학생들이 영상 제작과정을 배우고 작품 제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말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총 6팀 8명으로 출발한 슴알뜨 영상제작소는 이번 시사회에 총 40명이 참석했고,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영상전문가 특강 총 7회 운영 ▲작품 제작을 위한 모니터링 및 피드백 지원 ▲시사회까지 모든 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2020 슴알뜨 영상제작소 작품시사회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목포이야기‘ 2편, ’지금 우리 사회를 담아낸 이야기‘ 2편, ’누군가의 이야기 같지만, 우리의 이야기‘ 2편으로 총 6편을 상영했다. 전문 강사로 참여한 정성우 감독(목포시네마라운지mm)의 강평도 이어졌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반복한 결과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피드백이 나를 성장하게 만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회에 관객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 속에 나온 목포 곳곳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비대면 환경에서 학우들의 노력이 담긴 영상을 몰입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회문제를 담은 작품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좋은 작품이었다.”, “이번 시사회 작품에 대해 크게 공감했고 내 이야기 같아서 울컥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김희봉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장은 “7주간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끝까지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과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의 하나인 슴알뜨(SM-ART) 영상제작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