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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서울시의원 “코로나 시대, 국외업무여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外

오현정 서울시의원 “코로나 시대, 국외업무여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外

등록 2020.12.07 17:04

주성남

  기자

오현정 서울시의원오현정 서울시의원

지난 3일부터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2021년 상반기에는 국외업무 진행이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2021년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 편성예산은 25억으로 △2019년 실지출액 28억 △2020년 실지출액 19억을 놓고 봤을때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하였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기초의회에서 해외출장비를 비롯한 국외업무여비를 반납하거나 코로나 대응 주민사업으로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의 국외업무여비예산에 관해 모범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현정 서울시의원 “시민의 건강관련 예산, 가장 우선시해야”

지난 4일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서울시는 어떤 기준을 중점적으로 놓고 예산편성을 하고 있는가”라며 “시민들의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되는 것”고 질의했다.

오 의원은 “서울시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돌봄SOS센터 사업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0년의 최종예산이 27억인데 2021년의 관련예산은 29억으로 증가 폭이 미미하다”면서 “제정적인 여건이 힘들어도 시민의 건강이 있어야 서울시도 있는 것”이라고 합리적 예산편성을 통해 건강권을 훼손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

이어 “고령만성질환자 간편영양식 사업의 경우에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고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했던 우수사업인데 전혀 예산반영이 안된 것은 담당부서에서 더 노력했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질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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