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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오는 30일 공개관측행사

국립광주과학관, 오는 30일 공개관측행사

등록 2020.11.23 10:57

김재홍

  기자

반영월식 관측, 월식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월식 사진인화 등···27일까지 접수

(좌)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 관측 (우)국내 과학관 최대 지름1.2m 반사망원경(좌)국립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 관측 (우)국내 과학관 최대 지름1.2m 반사망원경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이달 30일, 반영월식 공개관측행사 개최를 앞두고 27일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과학관내 별빛누리관 일대에서 반영월식 공개관측행사를 개최한다. 반영월식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천문현상으로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를 관측할 수 있다. 이날 광주광역시의 반영월식 최대는 오후 6시 42분경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영월식 관측에 앞서 천체투영관에서 월식 관측방법을 소개하고 월식의 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직접 찍은 월식 사진 인화도 진행한다. 아울러 지름 1.2m 반사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다. 이번 공개관측에서는 달뿐만 아니라, 화성도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개관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사전예약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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