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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건희 회장, 세계 1위 기업 기틀 마련해”

[이건희 회장 별세]국민의힘 “이건희 회장, 세계 1위 기업 기틀 마련해”

등록 2020.10.25 11:17

임대현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故(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에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5일 국민의힘은 배준영 대변인의 구두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앞장서 이끌었던 故(고) 이건희 회장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고인은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첨단 분야에서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세계 초일류 기업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 ‘마누라, 자식 빼놓고 모두 바꿔라’라는 혁신의 마인드는 분야를 막론하고 귀감이 됐다”며 “또, 미래를 선도할 인재에 대한 애정과 철학은 지금도 인재육성의 교본이 됐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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