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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피해 대비해야···예상경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피해 대비해야···예상경로는

등록 2020.09.05 10:13

김선민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피해 대비해야···예상경로는 / 사진=기상청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피해 대비해야···예상경로는 / 사진=기상청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함에 따라 한반도가 초긴장 상태다.

태풍 10호 하이선(Haishen)이 5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20h㎩이며 최대풍속은 시속 191㎞(초속 53m)에 육박한다.

강풍반경 450㎞(남서 약 400km)이며 폭풍반경도 180㎞(남서 약 160km)에 이른다. 강도는 ‘매우 강’에 해당한다.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590㎞ 부근 해상해 6일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7~8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7~8일에는 전국에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안지역은 폭풍해일로 인한 해안지역의 침수되거나 월파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피해 없도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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