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도봉지사, 창4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0.09.01 17:37

수정 2020.09.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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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관내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 사업 적극 발굴 지원키로

마사회 도봉지사, 창4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국연)와 창4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기여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수년 전부터 창4동 주민센터와 협업을 통해 창동종합사회복지관와 함께 ‘사랑의 햅쌀’, ‘독거노인 안부확인’, ‘창사골 경로잔치’, ‘전통시장 활성화’, ‘찾아가는 틈색계층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조와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창4동 주변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 내실화 ▲관내 저소득 지원과 연계된 일자리창출사업 발굴·논의 ▲지역사회·지역협의회 간담회 및 문화 활동과 연계된 시설 대관 등 지역주민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4동주민센터 장정숙 동장은 “여러 해 동안 마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사회 김국연 도봉지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지역사회에 좋은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창4동주민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부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