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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일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낮 12시까지 3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시는 전날 전 목사를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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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7일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가 언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이날 낮 12시까지 3',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12/27/20191227000237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0081716161529375'));){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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