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달 16일에도 서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씨사이드파크 천일염 2,00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처의 호응이 높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의 기부 활동을 확대·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 행사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41개소에 20kg포대로 각 3 ~ 4개포씩 총 2,600kg의 천일염(2019년 생산)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로써 1,200여 명에 이르는 아동과 센터 종사자들이 자연이 빚은 천일염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는 일회성 활동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향후 공단 기술 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시설물 안전·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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