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압승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2시4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아난티는 전일 대비 26.46%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창도 현재 7.85%, 인디에프도 10.44%, 일신석재도 14.26%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여당(더불어민주당‧시민당)은 15일 진행된 총선에서 이 시각 현재 전국 개표율 99.9%를 기록하는 가운데 전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국정에 힘을 실어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와 함께 남북경협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전 관련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은 -4.01%, 두산중공업은 -8.33%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여당이 추진하던 탈원전 정책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실행되면서 원전 건설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두산중공업 등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16일 오후 12시4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아난티는 전일 대비 26.46%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창도 현재 7.85%, 인디에프도 10.44%, 일신석재도 14.26%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여당(더불어민주당‧시민당)은 15일 진행된 총선에서 이 시각 현재 전국 개표율 99.9%를 기록하는 가운데 전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국정에 힘을 실어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와 함께 남북경협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전 관련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은 -4.01%, 두산중공업은 -8.33%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여당이 추진하던 탈원전 정책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실행되면서 원전 건설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두산중공업 등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