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출근길에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김충섭 시장은 “우리시의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투표소 소독여부 확인 및 선거사무원들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대책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투표소 내 1m 간격유지, 발열체크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전국 사전투표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김천지역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동에 1개소씩 22개소에서 운영된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율 제고 종합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서한문 발송, 사회 각계각층에서 함께하는 선거참여 SNS 릴레이 홍보 캠페인, 현수막 82개소 게첨, 가두방송, 교통편의 지원차량 운행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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