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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지역민 대상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순천대, 지역민 대상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등록 2020.01.07 17:36

수정 2020.01.07 17:55

김재홍

  기자

14일 오후 3시 약학대 죽호홀에서 ‘장 프랑수아 밀레’의 삶과 그림 공유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포스터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포스터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이달 14일 오후 3시에 약학대학 죽호홀에서 지역민 대상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순천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과 연계해 추진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주제 특강에 참석한 시민들이 한번 더 특강을 추진해주기를 바라는 요구가 있어 이번에 두 번째 초청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특강에서 이창용 미술사는 고흐의 삶과 방황, 화가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멈추지 않은 그림을 향한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공유하며 도전하는 삶, 꿈을 향한 열정에 대한 정신을 참석자들과 나눈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농부의 화가라는 별칭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대표적인 작품 ‘만종’과 ‘이삭 줍는 여인들’ 등 밀레의 작품에 얽힌 숨겨진 얘기들을 통해 친근한 화가로 알려진 밀레의 그림세계를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국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와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미술사 초청 특강, 지역 출신 가수 임백천 초청 ‘사연이 있는 음악여행’ 진행 등 다양한 인문 특강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과 인문 소양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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