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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제공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은 ▲플랫폼 등록 기업에 기술평가정보와 지식재산 금융서비스 제공 ▲비상장기업의 플랫폼 참여 유인 ▲플랫폼 등록 비상장기업 성장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에 참여한 중소·벤처와 스타트업은 보유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기술보증기금의 AI(인공지능)기반 지식재산 패스트 보증이 이뤄지면 신속하고 낮은 비용으로 KEB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플랫폼 등록 기업에게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지원하고 기술평가보증 수요를 직접 발굴·추천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플랫폼에 등록 희망 기업을 추천한 뒤 해당 기업의 기술평가 정보를 제공하며 지식재산에 대한 AI기술가치 평가를 지원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중소·벤처, 스타트업은 기술 하나로 미래를 바꿀 소중한 씨앗”이라며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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