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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제10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경진대회 수상

수원대, ‘제10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경진대회 수상

등록 2019.12.23 18:54

안성렬

  기자

사진=수원대사진=수원대

수원대(총장 박진우)는 송희경 국회의원이 주최한 ‘제10회 창의 메이커스필드 4차산업 혁명시대 3D 프린팅 & SW 활용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본교 권오진 학생(미디어 SW 전공 4학년)이 3D 프린팅 콘텐츠와 SW 기술을 융합한 ‘3D 프린팅과 모션 인포그래픽 융합’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한국 3D 프린팅 서비스 협회장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으로부터 수많은 작품을 접수해 부문별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팀이 결정되고 23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수상한 권오진 학생의 작품은 창의성, 혁신성, 융합성, 현장적용 가능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수원대가 2017년 5회 대회, 2018년 6회, 7회 대회에 이어서 3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수상 학생의 지도교수인 컴퓨터학부 홍석우 교수는 “이번 쾌거를 통해 3D 프린팅 콘텐츠에 SW 기술이 결합 됐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판매까지 가능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3D 프린팅, 파이선(Python) 등의 연구와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해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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