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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 전달

우리은행·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 전달

등록 2019.12.19 16:52

차재서

  기자

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한완상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은 지난 7월 협약을 맺고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그 결과 656개의 ‘금메달’ 결합상품이 판매됐다.

우리은행, 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는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으로 각 4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광복회에 기부한다. 이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측 역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후원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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