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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보스지우, 中 ‘중고차·해운’ 합자회사 손잡다

[NW포토] 김정훈-보스지우, 中 ‘중고차·해운’ 합자회사 손잡다

등록 2019.11.28 18:57

윤경현

  기자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오른쪽)와 보스지우 창지우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중고차 및 해운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오른쪽)와 보스지우 창지우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역삼동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중고차 및 해운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물류 그룹인 ‘창지우(長久)’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해 보스지우 창지우 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중고차사업 합자사는 창지우 기차가 중국 현지에 보유한 신차 딜러점의 영업망을 이용해 중고차사업을 전개한다. 현재 창지우 기차는 중국 전역에 75개 딜러점을 통해 13개 완성차 브랜드를 유통시키고 있다.

또 60여척의 완성차운반선(PCTC)대를 운영하며 중국 완성차 수출 시장 점유율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지우 물류 역시 중국 연안을 오가는 선박 6척을 보유하고 연간 70만대의 완성차를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의 역량이 결합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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