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70~80년대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가을 하늘을 통기타의 선율로 채워보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동아리’인 빛고을 통기타 필로스(PHILOS)의 이번 공연은 광주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통기타 동아리 공연과 전남 및 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의 합동 공연 등 흔치 않은 통기타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빛고을 통기타 필로스 외에 상록수 통기타, 광주통기타클럽,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기타반, 낭만 베짱이 및 부산과 함안 지역 음악인들이 합동 참가한다.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70~80년대 대표곡들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1960년대 후반 ‘통기타세대’라고 불린 중장년층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세대를 넘어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제 1회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회 페스티발에 참여해 통기타의 감성적인 선율과 함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빛고을통기타필로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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